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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일상.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것이 모여서 나의 역사가 된다.
마치 어제와 오늘이 같은 것 같을지라도
어제는 조금 크게 움직였고,
오늘은 조금 작게 움직였더라도
그저 움직였다면 그걸로 괜찮다.
오늘 무기력에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내일 무언가 하면 괜찮다.
사실 생각해 보면 무기력에 빠졌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뭔가 큰 행동을 해야지만
‘무언가 했구나’ 착각하지 말자.
어쨋든 나는 오늘 잠에서 깨어났다.
지친 몸을 이끌고 일어나
나에게 먹을 것을 챙겨주었다.
그리고 너무 더러운 것 같아
살짝 씻어도 보았다.
목이 마른 나에게 물도 주었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아름답구나 평온하구나 생각도 했다.
그러고 다시 잠이 들었더라도
스스로를 책망하지 말자.
살아가다 보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법이다.




모두에겐 자기만의 역사가 있다.
그저 매력적으로 살자.
내 스스로 내 자신이 매력적이여서
누구도 부러워 하지 말고
부러워 하더라도 그건 그들의 삶이고
그들의 인생이니
그것을 그냥 인정해주자.
누군가가 부럽다고 미워하는 것은
나를 미워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내 인생이 너무나 행복할 때
누군간 나를 미워하고 있다는 뜻도 되니까.
그저 그들이 해내온 삶의 궤적을 축하해주자.
내 삶도 누군가에게 축하받는 날이
반드시 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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