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것의 힘.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나왔던 노래중
내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노래. ‘말하는 대로’
역시 말하는 것 그리고 손으로 직접 쓰는 것.
그것 만큼 자기 암시에 효과적인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 여실히 했다.

이렇게 말했던 그들의 목표는 결국 이루어졌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물론 저 말을 할때는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질거라
확신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내가 선포했다.
나는 그렇게 될거라고.
여서정 선수의 경우는 아버지의 바램이었지만, 선수로 자라면서 자신의 바램과 같아졌을 지도 모른다.
물론 저렇게 자신의 말을 결국 상황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이들 뿐만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그것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눈으로 경험할때 우리는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겠구나’ 하며
나의 바램을 더 확신하며 선포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목표를 말한 선수들의 꿈이
결국은 이루어지는 것을 난 또 경험하게 될거다.
분명히 저들의 말을 이뤄진다.

다른이의 경험이지만 이렇게 예전 자료를 보며
그들의 목표가 이루어진 것을 보자 마음이 설랬다.
나도 할 수 있는거니까.

펜싱 경기 중 해설위원 분의 말.
“생각이 길면 용기는 사라지는 법.”
어떤 것이든 생각만 많이 하는 것은
결국 불씨를 사그라뜨린다.

그냥 하자 그냥 하자.
지금 내 머릿 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몇일째 정리를 못하고 미루는 내 자신이 안타까워서
이렇게 그들로 부터 동기부여를 하고자 글을 쓴다.
나도 정말 좋아하는 유튜버 드로우앤드류님 처럼
자기암시 테이프를 만들어야겠다.
지금은 내 스스로에게 가장 따스한 사람이 되어야한다.
나도 해낼 수 있다고 말해줘야한다.
그리고 정리하고 일어나 시작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