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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浦春馬5

웃음이 아름다웠던 다케우치 유코, 그리고 미우라 하루마.. 어떤 슬픔이 삶을 포기하게 하는 걸까? 희망이 모두 사라졌을때 하는 선택. 그 순간에는 홀로 어떤 기분이었을까.. 당신들은 언제나 아름답게 웃는 얼굴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었는데... 마음 속엔 어떤 아픔과 슬픔을 품고 있었나요? 누구에게나 아주 가까운 사람이 있더라도 말할 수 없는 자신만이 아는 것들이 있다. 비밀스러운 생각들, 이해받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누구에게나 말 할수 없는 비밀이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한 달 전에 봤는데 언제나와 같이 엄마로 사는 것에 열심히였는데... 하지만 누구도 모르는 시간이 있다. 항상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며, 온전히 홀로인 시간들. 갓난애기를 돌본다는 건 기쁘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없이 잊혀지는 ‘나’라는 존재. 그.. 2020. 9. 27.
미소짓게 만드는 사람 미우라하루마 하루마군이 마지막으로 찍고 있었던 드라마가 일본에서 방송되기 시작됐다. 앞에 찍어두었던 몇편을 그대로 방송하고 뒷부분의 내용을 수정하여 드라마를 진행하기로 결정 했다고 한다. 매일 보는 하루마군이지만, 새 드라마를 빨리 볼 수 있다면 좋겠다. 하루마군은 지금 어디쯤 있을까?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미우라 하루마 라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다. 인간의 기억은 쉬이 지워지기도 하고, 평생 잊혀지지 않기도 한다. 그리워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하루마군은 그들의 가슴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 반짝반짝 빛내며 아름다운 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리게 하겠지. 누군가와 진짜 친구가 되는 것이 두려웠고,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가졌던 어쩌면 평범한 보통의 우리들과 같았고 다른 위치에서 느끼는 감정이.. 2020. 9. 17.
오늘도 그리운 미우라 하루마. 똘망똘망하게 빛나던 눈을 가진 어린아이가 무언가 할말을 잔뜩 머금은 보송보송 산뜻한 소년을 지나, 그저 아름답다고 밖에 말할 수 없던 미모를 발산하던 청년이 되었다가, 그저 멋지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던 남자가 되었다. 누군가의 삶을 이렇게 볼 수 있는 건 그래,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그렇게 누군가의 성장을 응원해 오는 것. 그래, 정말 멋진 일이다. 미우라 하루마. 그는 그렇게 힘을 얻어 20살의 하루마가 10년 뒤의 하루마에게 썼던 편지처럼 어떤 일이든 전력으로 도전하는 사람이 되었고, 우리는 그렇게 또 힘을 얻어 시간이 흘러감에 그의 연기를 통해 깊이 울고 또 깊이 웃었다. 서로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힘이 되어주고, 그렇게 지탱하며 여기까지 왔다. 물론 앞으로 가야할 길에 숨쉬는 그는 없지만 그가 머.. 2020. 8. 20.
내가 저장하고 싶어 올리는 트위터 속 미우라하루마 三浦春馬 미우라 하루마 일본 트위터 계정에 가보면 추모 사이트로 연결되어 하루마군에게 간단한 메세지를 적을 수 있게 되어있다. https://twitter.com/miuraharuma_jp/status/1289109030674153472?s=21 三浦春馬 & STAFF INFO on Twitter “いつも三浦春馬を応援してくださ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皆様にお知らせです。 本日より三浦春馬の追悼サイトを立ち上げました。この追悼サイトは応援してくださる皆様からの言葉�� twitter.com 나는 하루마군을 위해 메세지를 남겼다. 하루마군에게 내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