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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浦春馬

웃음이 아름다웠던 다케우치 유코, 그리고 미우라 하루마..

by LOVEVER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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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슬픔이 삶을 포기하게 하는 걸까?
희망이 모두 사라졌을때 하는 선택.
그 순간에는 홀로 어떤 기분이었을까..

당신들은 언제나 아름답게 웃는 얼굴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었는데...
마음 속엔 어떤 아픔과 슬픔을 품고 있었나요?

누구에게나 아주 가까운 사람이 있더라도
말할 수 없는 자신만이 아는 것들이 있다.
비밀스러운 생각들, 이해받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누구에게나 말 할수 없는 비밀이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한 달 전에 봤는데 언제나와 같이
엄마로 사는 것에 열심히였는데...
하지만 누구도 모르는 시간이 있다.
항상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며,
온전히 홀로인 시간들.
갓난애기를 돌본다는 건 기쁘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없이 잊혀지는 ‘나’라는 존재.
그리고 친했던 누군가의 죽음은
스스로의 삶에 상상이상의 영향을 준다.

웃는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이 둘의 웃음을 보면 내 얼굴도 환해지는 기분이었다.
다케우치 유코의 영화, 드라마를 많이 좋아했는데
활짝 웃는 웃음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남은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든 계속 되고
그들은 우리 삶 속에 기억으로 남아
그 속에서 멈춘채 살아가겠지.
그런 선택을 했지만,
더 이상의 아픔은 없을테니
무한한 사랑 속에서 행복한 빛을 뿜어내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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