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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만디’까지 가는데 시간은 꽤 걸렸지만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지나온 오르막의 힘듦을
전부 사라지게 해주었다.
다른 블로그 리뷰로 오르막을 보았지만
실제 체감은 사진보다 훨씬 높은 오르막이었다.

일단 이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금새 비밀의 정원같은
‘카페 만디’를 볼 수 있다.




골프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마치 산 속에 와있는 듯한 기분에 엔돌핀이 폭발했다!







제일 윗층은 확트인 시야가 좋아서
멋진 포토존으로 손색 없었다.
층층이 올라가는 계단에 예쁜 거울과, 액자 그리고
샹들리에까지! 올라가면서도 눈이 즐거웠다.




카페라떼, 만디라떼.
크로플, 파니니, 딸기케이크를 주문했다.
케이크 가격이 8천원.
크로플, 파니니의 가격이 6천원.
음료가 6-7천원 사이였는데
요즘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의 가격으로
생각해 본다면 비싸다고 생각되진 않았다.


방문시간이 6시가 넘었기 때문에 금새 해가 졌다.
어둠 속 곳곳의 조명과 반짝이는 불빛들이
또 다른 분위기를 전해줬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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