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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가진 것이 없다면 운으로 승부하라 (1)

by LOVEVER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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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이 없다면 운으로 승부하라.’

일본 개인 납세자 1위에 빛나는
‘괴짜부자’로 통하는 ‘사이토 히토리’씨의 말을
사이토 히토리씨의 첫번째 제자
‘시바무라 에미코’씨가 펴낸 책이다.

유명한 북튜버 ‘책추남’님을 안다면
사이토 히토리씨를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정말 쉽게 이야기하고 명쾌한 답변을
내려주기에 가끔 너무나 돌직구인 말에
크게 웃음이 터질때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랬다.

총 4개의 큰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절판되었던 책이 다시 세상에 나온 것이라고 한다.

1장 - 가진 것이 없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운의 법칙

불황의 시대 모두가 침울해져 있을 때
사이토 히토리씨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지금은 디자인의 시대야.
디자인의 시대가 뭐냐 하면,
예를 들어 요즘 사람들은 차를 살 때
겉모양을 보고서 사고 싶다, 안 사고 싶다를
결정하잖아. 디자인의 시대란 그런거야.”

이 말은 즉.
요즘은 물건을 사도 금방 고장나거나 하는 등의
성능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매력적인 디자인을 보고 고르게 된다는 말.
한마디로 물건이든, 사람이든
매력적이라면 불황은 없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스스로 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히토리씨는 사람은 얼마든지 매력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지금 자신이 내뱉는 말이
매력적이냐 매력적이지 않느냐 하는 문제지.
매력이 없는 사람은 말이지,
찬찬히 보면 반드시 매력 없는 말을 하고 다녀.”

이 말은 즉.
매력적인 말을 하면
매력을 저금할 수 있다고 한다.
우주에는 ‘우주저금’이란 것이 있어서
거기에 차곡차곡 쌓인다는 거다.
결론 적으로 뭐든 푸념만 늘어놓고,
무언가는 할때 안될 이유만 늘어놓는 사람.
그들은 매력이 없기 때문에
뭘 해도 안될 부분만을 생각한다는 것.
매력적이 된다는 것은..

“매력이란 사랑인 거야.
배려하는 마음이란 거지.
상대를 배려하면 대개의 경우
매력은 발산되게 되어있어.”

참 간단하면서도 맞는 말이다.
우리는 배려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레 눈살이 찌푸려진다.
내게는 아주 사소한 행동이지만
늘 배려하는 친구가 한명있다.
나는 그 친구를 늘 칭찬하게 되고,
그 친구처럼 그렇게 배려있는 행동을 하고싶어 진다.
결국 배려하는 행동은 매력을 발산시키고,
그것에 바탕에는 사랑이 있다는 말이다.
어쩌면 쉽지만 쉽게 할 수 없는 행동이다.

히토리씨는 ‘폼 나는 삶’을
매력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하는데

“진정한 폼이란, 결국
자신의 인생을 영화로 만들었을 때
자신이 폼나는 주역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난 생각해.
폼이 나야 해. 결국 사람들은
폼이 나는 사람을 따르게 되어 있거든.”

“불황이란, 매력이 있는 것과
매력이 없는 것이
선별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
사람은 뭔가 반드시 사고,
또 어딘가로 술을 마시러 가기도 해.
전혀 사지도, 가지도 않는 일은 없어.”

요즘은 다들 어딘가를 갈 때
검색을 하고 찾아서 간다.
히토리씨의 말대로 사람들은
매력적인 곳을 찾아서 간다는 말이다.
사람도 역시 매력적인 사람은 누구라도
만나고 싶고 따르게 될거란 말이다.


사이토 히토리씨는
부의 길,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삶을
아주 위트있고 간단명료하게 알려주는
매력적인 사람이다.
그가 하는 말을 들으면 들을 수록
더 듣고 싶어지는 것이
그가 얼마나 매력적인 부자인지를 잘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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